기본 문법 공부(스위프트 기초 - 옵셔널 추출, 강제 추출, 옵셔널 바인딩, 암시적 추출 옵셔널, 옵셔널 추출 마무리)

이 포스트는 야곰님의 Swift 프로그래밍 2판을 보고 스스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 포스트 입니다.

옵셔널 강제 추출(Forced Unwrapping) 방식은 옵셔널의 값을 추출하는 가장 간단하지만 '가장 위험한 방법'이다.
- 런타임 오류가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 또, 옵셔널을 만든 의미가 무색해지는 방법이기도 하다.
옵셔널의 값을 강제 추출(Forced Unwrapping)하려면 옵셔널 값의 뒤에 느낌표(!)를 붙여주면 값을 강제로 추출하여 반환해준다.
강제 추출 시 옵셔널에 값이 없다면, 즉 nil 이라면 런타임 오류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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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셔널 강제 추출’ 파트에서 사용한 if 구문을 통해 myName이 nil인지 먼저 확인하고 옵셔널 값을 강제 추출(Forced Unwrapping)하는 방법은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NULL 값을 체크하는 방식과 비슷하다.
- 앞서 설명한 것처럼 옵셔널을 사용하는 의미도 사라진다.
스위프트는 조금 더 안전하고 세련된 방법으로 옵셔널 바인딩(Optional Binding)을 제공한다.
옵셔널 바인딩(Optional Binding)은 옵셔널에 값이 있는지 확인할 때 사용한다.
옵셔널에 값이 있다면 옵셔널에서 추출한 값을 '일정 블록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수나 변수로 할당해서 옵셔널이 아닌 형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옵셔널 바인딩(Optional Binding)은 if 또는 while 구문 등과 결합하여 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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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 속 코드에서는 if 구문을 실행하는 블록 안쪽에서만 name이라는 임시 상수를 사용 할 수 있다.
- 즉, if 블록 밖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else 블록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
- 때문에 위와 아래 각기 다른 옵셔널 바인딩 예시 코드에서 모두 별도로 name을 사용했지만 충돌이 일어나지 않았다.
상수(Constant - let)로 사용하지 않고 변수(Variable - var)로 사용하고 싶다면 if var를 통해 임시 변수로 할당할 수도 있다.
위의 그림 속 코드에서는 if와 else 블록만 사용했지만, else if 블록도 추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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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nil을 할당하고 싶지만, 옵셔널 바인딩으로 매번 값을 추출하기 귀찮거나 로직상 nil 때문에 런타임 오류가 발생하지 않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 때 nil을 할당해줄 수 있는 옵셔널이 아닌 변수나 상수가 있다.
- 이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암시적 추출 옵셔널(Implicitly Unwrapping Optionals)이다.
- - ‘확신이 들 때’ 라는 말을 위의 문장에서 사용했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생각이다. 실제로 프로젝트용 프로그래밍 중에 오류가 생기지 않겠다라는 확신이 드는 순간은 드물다.
옵셔널을 표시하고자 타입 뒤에 물음표(?)를 사용했지만, 암시적 추출 옵셔널(Implicitly Unwrapping Optionals)을 사용하려면 타입 뒤에 느낌표(!)를 사용해주면 된다.
암시적 추출 옵셔널(Implicitly Unwrapping Optionals)로 지정된 타입은 일반 값처럼 사용할 수 있으나, 여전히 옵셔널이기 때문에 nil도 할당해줄 수 있다.
- 그러나 nil이 할당되어 있을 때 접근을 시도하면 런타임 오류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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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셔널을 사용할 때는 강제 추출 또는 암시적 추출 옵셔널을 사용하기보다는 옵셔널 바인딩, nil 병합 연산자를 비롯해 옵셔널 체이닝 등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또한 이렇게 하는 것이 스위프트의 지향점에 부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