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문법 공부(상속(Inheritance) - 요구 이니셜라이저(Required Initializer))

이 포스트는 야곰님의 Swift 프로그래밍 2판을 보고 스스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 포스트 입니다.

required 수식어를 클래스의 이니셜라이저 앞에 명시해주면 이 클래스를 상속받은 자식클래스에서 반드시 해당 이니셜라이저를 구현해주어야 한다.
- 다시 말하면 상속받을 때 반드시 재정의해야 하는 이니셜라이저 앞에 required 수식어를 붙여준다.
- 다만 자식클래스에서 요구 이니셜라이저를 재정의할 때는 override 수식어 대신에 required 수식어를 사용한다.

RequiredInitializerImg-1

위의 코드를 살펴보면 Person 클래스에 init() 요청 이니셜라이저(required initializer)를 구현해주었지만, Person 클래스를 상속받은 Student 클래스에는 요구 이니셜라이저를 구현하지 않았다.
- 이는 Student 클래스의 major 프로퍼티에 기본값이 있으며 별다른 지정 이니셜라이저(Designated Initializer)가 없기 때문에 이니셜라이저가 자동으로 상속된 것이다.
만약 Student 클래스에 새로운 지정 이니셜라이저를 구현한다면 부모클래스로부터 이니셜라이저가 자동으로 상속되지 않으므로 요구 이니셜라이저를 구현해주어야 한다.

RequiredInitializerImg-2

위의 코드를 보면 Student와 UniversityStudent 클래스는 자신만의 지정 이니셜라이저(Designated Initializer)를 구현했다.
- 그래서 부모클래스의 이니셜라이저를 자동 상속받지 못한다.
- 그래서 Person 클래스에 정의한 요구 이니셜라이저(Required Initializer)를 이니셜라이저 자동 상속 규칙에 부합하지 않는 자식클래스인 Student에도 구현해주고, 그 자식클래스인 UniversityStudent 클래스에도 구현해주어야 한다.
이니셜라이저 자동 상속의 규칙에 부합하지 않는 한, 요구 이니셜라이저는 반드시 구현해주어야 한다.
부모클래스의 일반 이니셜라이저를 자신의 클래스부터 요구 이니셜라이저로 변경할 수도 있다.
- 그럴 때는 required override를 명시해주어 재정의됨과 동시에 요구 이니셜라이저가 될 것임을 명시해주어야 한다.
또, 편의 이니셜라이저(Convenience Initializer)도 요구 이니셜라이저(Required Initializer)로 변경될 수 있다.
- 그럴 때는 required convenience를 명시해주어 편의 이니셜라이저(Convenience Initializer)가 앞으로 요구될 것임을 명시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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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코드에서 Person 클래스에는 별다른 요구 이니셜라이저(Required Initializer)가 없다.
- 다만 Student 클래스에서 Person의 init() 이니셜라이저를 재정의하면서 요구 이니셜라이저(Required Initializer)로 변경했다.
- 따라서 UniversityStudent 클래스에서는 init() 이니셜라이저를 요구 이니셜라이저(Required Initializer)로 필히 구현해주어야 한다.
- 또, Student 클래스의 편의 이니셜라이저(Convenience Initializer) init(name:)이 요구 이니셜라이저(Required Initializer)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UniversityStudent 클래스에서 다시 구현해주어야 한다.